1박 2일 전남(담양,순천) 여행기

11월 16일
친구와 함께 1박 2일로 전남여행을 떠났다.

죽녹원에 도착하여
"죽녹원첫집"이란곳에서 대통밥 취식(가격 만원 아마도 이주위는 다 만원일듯)

내 계획은 죽녹원을 먼저가고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길로 가려 하였으나
너무 사람이 많아 친구가 죽녹원은 나중에 가자고 하여 관방제림으로 먼저감

관방제림...고목들이 참 많음...

 

메타세콰이어길 참 멋짐.... 4계절 내내 멋질거 같은곳이다

그리고 죽녹원.... 아 힘들어!! 이거 그냥 대나무산같은데..;;

디카가없어 갤2로 찍었는데 대나무가 배경인 사진은 전부 초점이 맞지 않았다.



다 돌고나니 어느새 저녁 5시 무렵이 되었고 해가지기 시작하여

취식과 잠자리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로 버스를 타고 철수

죽녹원 갈 때는 낮이라 차가 별로 안막혔는데

광주시로 돌아올때는 퇴근시간이라 그런가 차가 많이 막혔다.

식사는 우리가 잔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먹을곳 찾기가 어려웠다.

잔 곳은 현대웰빙랜드(24시간 7천원, 밤 10시이후로 가면 8천원..)
완전좋아 강추!!!!!!(아저씨 코고는 소리빼고..)

콜콜 자다가 다음날

낙안읍성으로 출발

잼있는 곳이 많다. ㅋ 어제코스는 나무밖에 볼게 없어서 좀 심심했다면

여긴 볼게 많아서 심심하지 않았다.

점심먹고(가까운 선비촌에서 먹었다 여기도 만원)

그 다음은 순천 드라마 세트장

에덴의 동쪽, 자이언트 등등 촬영지

여기도 찍을거리들이 많다
갔을때 mbc창사특집극 빛과 그림자 촬영중
안재욱 50m 밖에서 봄..

그다음은 원래 순천만생태공원으로 가려했으나
비도 오고 날도 저물기 시작해서 그냥 진주로 철수 ㅠ.ㅠ

겨울은 날이 짧아서 차가 없으면 여행다니기 어려운거 같당 ㅠ.ㅠ
그래도 이번엔 친구랑 가서 심심하지 않았네 ㅋ

여행팁
죽녹원가는 311번 버스를 타면 카드를 찍기전에 죽녹원간다고 말하고 찍어야됨
광주광역시로 돌아올때도 행선지를 말하고 카드찍어야됨
특이한건 죽녹원갈때는 요금이 2300원이엇는데 터미널올때는 2100원.. 머지???!!
그리고 KB후불교통카드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