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째
월요일 강습 9번째..

16일째
화요일 강습 10번째..

17일째
목요일 강습 11번째..

거의 똑같은거 했다.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하다가~
킥판잡고 걸어가면서 숨쉬기하고
킥판잡고 자유형 하고
킥판놓고 자유형 하고
잠수도 한번씩 하고

특이한거 한개는 17일날 마지막엔 배영연습을 했다는것 하나정도..
이미 일요일에 뒤로 누워서 배영을 해보았기에 킥판잡고 하는 배영 별로 어렵지도 않았다..


그리고 수요일에 회식을 했는데
난 뭐 아줌마, 아저씨들만 올줄 알고 일부러 안가려다
처음이니까 사람들 얼굴좀 보려고 ( 이때까지 사람들 얼굴을 모른다 왜? 안보이니까...)
처녀,총각들이 더 많았다.
강사님도 생각보다 젊었다.
근데 내가 낄 자리는 아닌듯
괜히 가니까 또 말도 안되는 망상에만 빠진다.
내 수준을 알라~~~~
다음달엔 그냥 핑계대고 안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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