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째(4월 11일)
월요일
4시 30분무렵에 3Km를 뛰고 6시에 수영장 고고싱
너무 너무 피곤해서 다리가 전혀 풀리지 않았다.
안그래도 오늘 아침부터 일과 마칠때까지 쭈우우우욱~ 왼쪽 무릎이 이상했는데
몸이 풀리지도 않으니 괜히 왔나 싶었다. 걍 하루 쉴껄..하는 생각이 들었따.

원래는 6시 15분쯤에 도착해서 7시까지 빡시게 연습하지만
오늘은 대충 왔다갔다하고
허벅지랑 종아리 근육 풀기만 계속 해주었다.

강습내용은 자유형 발차기 킥판잡고 자유형, 킥판잡고 배영 발차기, 한손씩 잡고 배영 발차기, 킥판놓고 발차기
그리고 바야흐로 배영 팔돌리기 연습이었다.
배영 팔돌리기 연습을 마지막에 한 10분쯤 하고 강습이 끝난뒤 한번 해봣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는지 예전에 혼자서 배영할때보다 더 잘되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강습이 끝날무렵 되니 몸이 다 풀려 있었다.
너무 상쾌하다. 괜히 온게 아니라 다행이다.

32일째(4월 12일)
화요일
별로 쓸 얘기가 없네;;;
뒤로 걸어가면서 배영 팔돌리기 연습했던가?

33일째(4월 14일)
13일은 자유수영이었는데 당직이라 못했당 ㅠ.ㅠ
본격적인 배영연습 했던거 같기도 하고...

34일째(4월 15일)
어제랑 똑같은거 한거 같은데...
오후에 축구를 해서 좀 힘들꺼 같았는데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그냥 저냥 똑같이 했다..
아참.. 배영할때 왼쪽다리에 쥐가 나긴 했다.
쪽팔려서 참아가며 함 ㅋㄷㅋㄷ

35일째(4월 16일)
토요일
자유형,배영 연습
자유수영할때 배영연습은 조금 눈치가 보인다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옆에 잘가는 사람 칠까봐......
8시 30분쯤에 도착해서 10시 30분까지만 했다.
처음 할때는 8시에 도착해서 10시 반까지 했었는데
요새는 2시간만 해도 힘들다 ㅋㄷㅋㄷ

36일째(4월 17일)
일요일
이젠 자유형 천천히가기가 어느정도 몸에 익는듯..
50m 가기 가능..대신 빨리가면 25m가 한계 ㅋ
오늘은 왠지 여느때 주말보다 덜힘들다
조금씩 요령이 생기는걸까??
아님 내 체력이 올랐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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